에버랜드가 봄을 앞두고 겨우내 운행을 중단했던 야외 주요 어트랙션들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먼저, 최고 인기 어트랙션인 ‘티익스프레스’가 지난 14일 운행을 재개했다.
티익스프레스는 약 3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최고 시속 104㎞로 질주하며 56m 높이에서 77도 각도로 낙하하는 등 총 열두 차례의 무중력 구간을 통과하는 최강의 스릴 어트랙션이다.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재가동에 앞서 안전 전문가들이 매일 아침 고공 56m까지 올라가 레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열차 상태 점검과 시운전 테스트를 반복하는 등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했다.
티익스프레스에 이어 물속에서 운행하는 수상 어트랙션들도 재가동에 돌입한다.
원형 보트를 타고 58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살을 가르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약 6분간의 래프팅 코스에서 20m 높이의 빅드롭(Big-drop)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Back-drop)을 연속으로 경험하는 ‘썬더폴스’가 21일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각 어트랙션의 오픈 일정과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