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외과 이정민 교수가 2월 13일 다빈치 SP(Single Port) 담낭절제술 개인 5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정민 교수는 췌장암, 담관암, 담낭암, 담석증 등 췌담도질환에 로봇수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전체 수술 건수 중 최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이용한 비율이 높아 최소침습수술에 특화돼 있다.
특히 이 교수는 2023년 11월 다빈치 SP 담낭절제술 200례를 달성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다빈치 SP 담낭절제술 시행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2022년 6월에는 고난도 췌장암 로봇수술인 유문 보존 췌십이지장절제술에 성공했다.
췌담도질환에서 로봇수술은 10배 이상 확대된 3D 고화질 입체 영상을 통해 미세한 혈관과 신경까지 보존하며 정밀한 문합이 가능하다. 또 로봇 팔을 이용해 좁고 깊은 복부의 심부에서도 복잡한 수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정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교수는 “로봇수술은 통증이 적고 합병증 발생률을 낮춰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다”며 “앞으로 로봇수술 적응증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