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6.03.03 11:41:44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9의 ‘2026 올해의 차’ 3관왕 달성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전기차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오닉 9은 중앙일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각각 선정하는 국내 3대 ‘올해의 차’를 모두 수상했다. 가격, 성능, 혁신기술 등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전기차 플래그십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3월 계약 후 4월 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승용 전기차 100만원, 소형화물 전기차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일렉트릭과 포터 일렉트릭, ST1 등이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고객 참여형 온라인 룰렛 이벤트도 연다.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1등 300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1명에게 제공한다. 2등 100만원 쿠폰은 매일 5명, 3등 10만원 쿠폰은 매일 24명에게 지급한다. 하루 최대 1040만원 규모 혜택이 제공되는 구조다.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스트레스 프리 패키지’를 지원한다. 36개월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2.8% 금리를 적용하며, 3월 중 아이오닉 5·6·코나 일렉트릭을 출고하면 3년간 바디케어 서비스와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전기차 금융 이용 고객을 위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캐피탈 할부·렌트·리스 이용 고객이 3월 내 재구매할 경우 2.3%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렌트·리스 이용 시 차량가의 약 10% 수준 월 납입금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의 트리플 크라운은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더 많은 고객이 EV 가치를 경험하도록 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