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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공공폐수처리시설 현장서 안전보건 합동점검 펼쳐

김영범 사장, 종사자 의견 청취 시간 가져… 적극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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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3.03 14:46:43

코오롱글로벌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평택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평택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건설공사 현장에서 김일호 최고안전책임자(CSO) 주관하에 안전보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에선 ‘코오롱 세이프티 골든 룰(Safety Golden Rule)’이란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 점검을 펼쳤다. 합동점검단은 근로자 이동통로 전도사고, 밀폐공간 질식사고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 요인의 근본적인 해결을 당부했다.

이날 김영범 사장은 근로자 휴게시설 점검 후 가진 종사자 의견 청취 시간에 현장 안전보건 확보와 개선에 관한 실질적인 의견도 들었다. 아울러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범 사장은 “관행적인 절차에 얽매이기보다 무엇이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원청과 협력사가 단순한 협력을 넘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안전 관리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좀 더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그룹 IT 계열사인 코오롱베니트와 함께 안전관제 시스템인 ‘비전 AI’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CCTV 영상을 기반으로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중장비 접근 등 여러 위험 상황을 실시간 탐지하고, 이를 정교한 언어 알림으로 변환해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실제 건설 현장에서 수집한 실증 검증 데이터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현장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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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김영범  공공폐수처리시설  안전보건  비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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