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도서(島嶼) 지역 아동 환경교육 프로그램 ‘섬마을 환경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0월 롯데케미칼과 한국보육진흥원·코끼리공장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여수시 인근 도서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9곳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계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페트 수거기를 활용한 자원순환 원리 교육과 폐장난감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케미칼은 교육 프로그램의 총괄 기획과 후원을 맡았고, 한국보육진흥원은 교육기관 선정과 사업 홍보, 코끼리공장은 세부 운영을 담당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서 지역 아동 교육기관 관계자들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도서 지역과 도시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도서 지역 아이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해 보람을 느꼈다”며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