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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 시공사 선정

상반기에만 1조8000억 규모 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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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3.16 13:06:36

‘푸르지오 센트로 원’의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1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0번지 일원의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총 15개 동, 148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약 4864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푸르지오 센트로 원(Centro One)’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안산 주거 가치의 중심이자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넘버원 주거 명작’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지 특화를 위해 대우건설은 도시의 풍경을 은은하게 투영하면서 화려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커튼월룩 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이 바닥구조는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확보한 구조로, 바닥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구조적 안정성까지 확보한 대우건설만의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까지 ‘써밋’ 단지에만 적용했으나, 푸르지오 단지 중에선 최초로 ‘푸르지오 센트로 원’에 적용됐다.

대우건설은 특히 조합의 분담금 부담을 덜기 위한 여러 사업 조건도 제시했다. 조합 필수사업비(2000억원)를 최저금리로 조달하고,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계 비용을 지원하며, 공사비 검증에 필요한 비용을 100% 부담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이미 인정받아 온 푸르지오의 브랜드 가치와 대우건설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푸르지오 센트로 원’을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1월 시공사로 선정된 부산 사직4구역·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과 이번 고잔연립5구역을 포함해 올 1분기에만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액을 확보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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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재건축  고잔연립5구역  푸르지오  스마트 사일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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