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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올해 4개 지역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지자체와 협력 ‘만원·0원 임대주택사업’ 확대… 162세대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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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3.16 14:55:36

부영그룹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만원·0원 임대주택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만원·0원 임대주택사업’을 확대한다.

부영그룹은 올해 전북 남원과 전남 화순·여수·나주 등 4개 지역에 총 162세대 규모의 ‘만원·0원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지역별 공급 규모는 화순 100세대, 남원 25세대, 여수 22세대, 나주 15세대다. 이 가운데 남원에선 올해 처음 사업이 시행된다.

‘만원·0원 임대주택’은 지자체가 부영아파트를 임차한 후 청년·신혼부부에게 낮은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거 지원정책이다.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화순군의 경우 부영그룹이 2022년 12월 양해각서를 체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0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올해 추가로 100세대를 신규 공급한다. 나주와 여수에서도 각각 135세대, 42세대의 임대주택을 제공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화순군은 지난 3년간 ‘만원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관외 청년·신혼부부 134명이 전입했고, 입주 후에는 자녀 21명이 태어나는 등 인구 유입·정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게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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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만원 임대주택  0원 임대주택  지자체  부영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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