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대응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4월부터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덕릉로28길 28)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확산과 채용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고용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4월 24일부터 연말까지 총 27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자격증 취득 과정 ▲자기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 ▲취업 전략 수립 ▲채용 트렌드 특강 등으로 구성되며,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부터 운영되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취득반’은 실기 중심 교육과 기출문제 풀이를 병행해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학업·직장 등 활동 기반을 둔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과정별 수강생은 상시 모집하며, 강좌별 정원 충족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 과정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강북구청 홈페이지(강북소개>강북소식>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자격증 취득 과정과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연계해 교육부터 시험 응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까지 취업 준비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청년들이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