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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창립 50주년 맞아 ‘글로벌 B2C 도약’ 선언

‘알로에 르네상스’ 전략 본격화…원료 중심서 소비자 시장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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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4.07 09:48:43

유니베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장면. 사진=유니베라
 

유니베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소비자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유니베라는 지난 3일 충청남도 천안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향후 50년을 ‘글로벌 B2C 시장 선도’의 시대로 규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훈 회장은 “다음 50년은 글로벌 B2C 알로에 시장에서 킬러 제품과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하며, 기존 원료 중심(B2B) 사업에서 소비자 시장 중심(B2C)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유니베라는 지난 50년간 알로에 원료 공급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 알로에는 23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으며, 현재 60여 개국 500여 개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농장 운영부터 연구개발, 제조, 판매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와 기술 경쟁력에 기반한다. 특히 알로에 면역 다당체 함량을 높이는 독자 농법과 생초 대비 30배 효능을 구현하는 공법은 유니베라의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핵심 전략인 ‘알로에 르네상스’를 추진한다. 알로에의 과학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유통 전략도 변화한다. 기존 방문판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B2C 시장 공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20년 및 10년 근속자 시상을 통해 회사의 성장 과정이 구성원과 함께 이뤄졌음을 강조했다.

김교만 대표는 “50년은 단순한 시간의 축적이 아니라 자연, 과학, 사람이 연결돼 만들어낸 결과”라며 “알로에 르네상스를 통해 유니베라의 가치를 전 세계 소비자와 직접 나누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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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알로에 르네상스  이병훈  김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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