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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BK시스템과 ‘금융 특화 AI’ 개발 맞손

AX 플랫폼에 금융 도메인 결합…차세대 지능형 금융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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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4.07 09:58:32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오른쪽)과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이사.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금융권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IBK시스템과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과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과 IBK시스템의 금융 도메인 역량을 결합해 금융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형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해당 서비스는 여신 심사,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플랫폼 등 다양한 금융 업무에 활용될 전망이다.

핵심 기반은 LG유플러스의 B2B 특화 AX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형 WorkAgent 기반의 지능형 업무 혁신 체계로,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생성형 AI ‘엑사원(EXAONE)’을 최적화해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AX 플랫폼은 에이전트 코어, 지식관리시스템(KMS), LLMOps 등 AI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여기에 IBK시스템이 보유한 금융 업무 노하우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접목해 금융권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기술 협력에 그치지 않고 ▲금융 서비스 공동 기획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금융권 서비스 상품화 및 공동 마케팅 ▲차세대 지능형 금융 사업 추진 등 전방위 협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권용현 부사장은 “양사의 역량 결합을 통해 금융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금융 AI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권익 대표 역시 “양사의 선도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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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BK시스템  엑사원  금융 AI  AX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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