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사회적기업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에 기부했다고 4월 10일 밝혔다. 이주민 건강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 물품은 이주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 고용을 기반으로 생산된 제품을 이주민에게 지원하는 구조로 기획됐다. 기부 물품은 건강차와 쇼콜라 세트로 구성됐으며 위프렌즈를 통해 취약계층 이주민 가정에 전달된다.
위프렌즈는 이주민 의료비 지원과 장학사업, 정착 지원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사례로 추진됐다.
KB증권은 2023년부터 관련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약 2억600만원, 2025년 약 3억5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한 ‘사랑의 안마서비스’와 중증 여성 장애인 고용 기반 ‘섬섬옥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선 위프렌즈 상임이사는 “장애인 고용과 이주민 지원을 연결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향후 사회적기업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