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골프계열 서서울CC(경기도 파주)와 H1클럽(경기도 이천)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먼저, 두 곳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골프장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문주(門柱)를 최근 새롭게 정비했다.
서서울CC는 블랙과 화이트 대비를 활용한 열주 구조의 문주를 도입해 정제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H1클럽은 곡선 형태의 구조물을 활용해 입체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프리미엄 골프장 이미지를 강조했다.
코스 품질 향상도 병행했다. 두 골프장은 겨울 휴장 기간에 주요 플레이 구간을 정비하고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전반적인 라운딩 환경을 개선했다. 최근 골프장 선택 기준에서 코스 컨디션과 안전성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콘텐츠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서서울CC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은 제철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H1클럽은 시그니처 메뉴로 프리미엄 다이닝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 두 골프장은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와 함께 프리미엄 골프장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골드코인’을 선보이며 스포츠를 넘어선 고객 경험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고객이 골프장을 처음 접하는 순간부터 라운딩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스 품질과 서비스,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