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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11개월 만에 1만대 돌파…수입차 최단 기록

라인업 확대·네트워크 확충 효과…“제품·서비스 경쟁력 지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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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4.14 11:18:46

BYD코리아 차량 라인업. (왼쪽부터) 돌핀, 씨라이언7, 아토3, 씰. 사진=BYD코리아
 

BYD코리아가 국내 진출 첫 해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수입차 업계 최단 기록을 세웠다.

BYD코리아는 지난해 4월 첫 고객 인도 이후 11개월 만인 올해 3월 기준 누적 판매 1만75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수입차 브랜드 대비 가장 빠른 속도로, 제품 경쟁력과 판매망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BYD코리아는 출범 이후 빠르게 라인업을 확장했다. 아토3를 시작으로 씰 다이내믹 AWD, 씨라이언7 등을 출시하며 지난해에만 6107대를 판매했다. 올해 들어서는 씰 후륜구동 모델과 돌핀을 추가하며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씨라이언7은 출시 이후 매달 500대 이상 판매되며 주력 모델로 자리잡았고, 아토3도 월평균 300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 소형 해치백 돌핀은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652대가 판매되며 수요 확대를 이끌었다.

판매 확대에는 네트워크 구축도 한몫했다. BYD코리아는 출범 당시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로 시작해 현재 전시장 32곳, 서비스센터 17곳으로 확대했다. 연내에는 전시장 35곳, 서비스센터 26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구매 고객 구성도 특징적이다. 개인 고객 비중이 79%로 수입차 평균보다 높았으며, 구매자의 98%가 한국 국적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40대와 50대가 전체의 65%를 차지해 실수요 중심의 소비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7%, 비수도권 53%로 전국 단위 수요가 고르게 분포했다. 경기 지역이 3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부산과 인천, 서울 등이 뒤를 이었다.

BYD코리아는 향후 PHEV 기술이 적용된 DM-i 모델을 추가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장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강화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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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아토3  씨라이언7  돌핀  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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