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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나토 대사단, HD현대 글로벌R&D센터 방문

회사 미래 비전 경청… 디지털융합센터 찾아 첨단 AI 기술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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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4.15 09:20:36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단이 14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방문했다. 사진=HD현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주재 30개국 대사단이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찾아 미래 비전과 첨단 기술력을 확인했다.

HD현대는 미국·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 등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가 경기도 판교의 GRC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나토 주재 대사 일행은 나토·한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한했으며, 한국의 대표 해양방산 기업인 HD현대의 조선 분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방문했다.

나토 주재 대사는 각 회원국이 나토 본부에 파견한 최고위 외교관으로, 자국을 대표해 나토의 모든 정치·군사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대사 일행은 구축함·호위함·잠수함·무인수상정 등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함정들과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운항 기반 미래형 선박들의 개발 현황을 듣고,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기술력을 확인했다.

이어 HD현대와 정주영 창업자의 역사와 철학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한 역사관 ‘청운홀’을 찾아 미래 비전 영상을 시청하고 HD현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디지털융합센터를 찾아 AI 기반의 함정 솔루션과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디지털트윈 가상 시운전 등 HD현대의 기술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 박용열 부사장은 “K-방산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 해양방산 기업으로 세계 최강 군사 동맹인 나토의 대사들에게 직접 우리 기술력과 역량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HD현대중공업은 세계 각국과 첨단 해양방산 분야 협력을 넓히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에는 25개국 주한 외국무관단 30여명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해 조선소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상선과 함정 분야 첨단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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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나토  해양방산  함정  K-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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