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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캐디피 인상에 서비스도 좋아졌을까?
골프장 캐디비가 지난 5월부터 인상돼 지금은 대부분 12만원이다. 하지만 캐디피가 인상됐다고 서비스가 좋아졌느냐….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요즘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신설 골프장이 늘어 여성 캐디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에따라 각 골프장은 캐디에게 선심성 대우를 해주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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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주목 작가]주도양, 사진과 그림은 다른가?
모든 예술작품의 왜곡에 대해 “근원적인 바름은 어디이고 무엇일까?”라고 질문하는 작가가 있다. 독특한 사진 기법의 작가 주도양(37)이다. 그가 회화와 사진의 간극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작품들을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 건다. 전시장 벽에 걸린 작품들은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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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전시]로버트 카파, 전쟁사진의 전설을 만나다
“결정적 순간을 잡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당신의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충분히 다가서지 않아서다.” 전쟁을 싫어한 종군 사진작가 로버트 카파(1913∼1954)를 상징하는 사진 ‘어느 공화파 병사의 죽음’은 1936년 스페인 내전 당시 전선에서 돌격하려던 그의 친구가 머리에 총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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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하반기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신청 접수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이 2013년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을 개강한다.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은 미술관이 비영리 단체, 기관, 학교 를 우선으로 찾아가 작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 지원대상에 선정이 안되어도 강사외 신청기관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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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자유총연맹 윤상현 총재권한대행 “젊고 역동적인, 행동…
“뼈를 깎는 자기성찰을 통해 짝퉁진보에게 쏠린 국민의 눈과 귀를 되돌려야 한다.” 윤상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은 인터뷰 내내 보수진영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윤 총재는 보수진영의 대표단체인 자유총연맹이 시대에 맞게 변화할 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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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건 건강 칼럼]여름휴가철 알아둬야 할 야외활동 응급조치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사고, 또는 갑자기 발생한 질병 등으로 인해 급히 병원을 찾아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교통사고나, 추락, 화재와 같은 사고는 물론이고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피를 토하는 경우, 어딘가 심하게 아픈 경우, 숨 쉬기가 곤란한 경우, 사지가 마비되는 경우, 경련을 하는 경우 등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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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 재테크 칼럼]시장의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결정적인 재료나 변수없이 부침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는 일반적으로 심리적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다. 이른바 투심이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우리 속담이 암시하듯 군중심리에 휩쓸린 변동성 장세는 투자자들의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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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완의 세계 섬 여행 - 뉴칼레도니아]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
뉴칼레도니아는 남태평양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 유럽의 세련미 넘치는 정취와 만나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세계에서도 그 크기를 자랑하는 산호초와 에메랄드 빛 바다를 비롯해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의 엘도라도’라 불릴 만큼 남다른 깨끗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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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사상 최장 장마가 남긴 건 집단갈등…“2조3천억 투자기…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신외무물(身外無物)은 몸이 성치 못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가르침이다. 제아무리 잘난 척 해도 한계가 있다는 말도 된다. 하늘 아래 정말 새로운 건 없고, 새로운 조합만 있다는 뜻도 있다. 장마가 지난 후, 신외무물을 떠올린 건 생뚱맞게 기후변화 때문이다. 지구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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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특강 연속기획 ①]세계경영연구원 김자영 교수 인터뷰
경영학자들은 현대사회에서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덕목 가운데 하나로 ‘이야기꾼’을 들며 리더의 스피치 능력을 강조한다.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의 요나스 리더스트럴러 교수는 “진정한 리더는 CSO(Chief Storytelling Officer) 즉, 최고의 이야기꾼이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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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차 한 잔 _ ‘나무박사’ 강판권 계명대 교수]사학자, 나무에…
임진왜란이 소나무 때문에 일어났다면 의아해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경북 대구 계명대학교 사학과 강판권(姜判權) 교수가 최근 출간한 책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는 임진왜란과 소나무의 연관성을 파헤쳐 신선한 화제를 낳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읽다 우연히 왜구들이 해안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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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종묘스토리 - 20]북벌군주 효종, 중국시호 버리다
종묘에 부묘하는 임금의 신주 양식은 유명증시+사시+묘호+상시+대왕(有明贈諡+賜諡+廟號+上諡+大王)이다. 이는 태조 때부터 선조 때까지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인조 때부터는 유명증시와 사시를 없애고 묘호+상시+대왕으로 변한다. 중국에서 받은 시호를 신주에 쓰지 않은 것이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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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자동차 칼럼]람보르기니도 속도제한(?) 하나
8월 16일부터 출고되는 3.5톤 이상의 화물, 특수차는 물론 모든 승합차에도 최고속도를 시속 110Km로 제한하는 속도제한장치가 의무적으로 장착된다. 이미 4.5톤 이상의 화물. 특수차에는 속도제한장치가 장착돼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 속도제한을 통해 교통사고와 사망자를 줄이자는 것이다.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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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 릴레이 인터뷰]유영록 김포시장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
인구 30만의 도시 김포에서 민선5기 3년을 맞이한 유영록 시장은 이곳 토박이로 1962년 9월 김포시 걸포동에서 태어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공공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거쳐 서울시립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통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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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정몽헌 회장 10주기 추모 특집]통일된 ‘헌(憲)’정의 나라, 새로…
1948년 9월 14일 故정주영 명예회장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난 정몽헌 회장은 학창시절부터 여느 재벌 2세들과는 사뭇 달랐다. 중·고등학교를 함께 다녔던 동창 김병훈 전 현대로지스틱스 사장에 따르면, 정 회장의 학창시절 별명은 ‘촌닭’이었다. 친한 친구들조차 그가 재벌가의 자제라는 것을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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