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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도 일 좀 하자”
여군 대위 출신에, 한국 최초의 공기업 여성 임원에, 전국여성관리자네트워크 회장에…. 대단히 강하고 남성적일 것 같은 황춘자 본부장이지만 그녀라고 ‘애엄마 직장인’으로서의 아픔이 없었을 리 없다. 그녀에게는 미대에 다니는 딸이 하나 있다. 38살 때 낳은 딸이다. 군생활, 직장생활로…
[이영배 건강 칼럼]머리 아플 때마다 진통제 먹다가는…
이영배 가천의대길병원 신경과 교수 두통은 말 그대로 머리 부분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느낌과 통증을 말한다. 기원전 3000년경에 존재했던 고대 바빌론 문서와 이집트 파피루스 문서에서도 두통에 대한 언급이 있을 정도로 두통은 오랜 기간 인류를 괴롭혀온 증상이다. 또한 문명이 급격하게…
[심지영 건강 칼럼]33살인데 고혈압? 몸무게 줄이세요
심지영 연세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조교수 33세 회사원인 고 씨는 얼마 전 받은 직장 검진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고혈압이라면 나이 든 어르신들에게 생기는 병으로 생각했던 고 씨는 하루 전 밤늦게까지 있었던 회식과 과음 탓에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간 것이라고 애써 위…
[김맹녕의 골프 칼럼]그린 주변에서는 굴려라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한국의 집 사장 골프에서 그린에 정상적으로 온 시키는 것(green in regulation)은 아마추어는 25% 정도이고 투어프로는 68%라고 한다. 그만큼 정상적인 온이 어렵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온이 안 되면 공은 그린 주변에 있게 마련이다. 운이 나쁘면…
이종구 박사의 내 인생의 클래식 - 하이든
이종구 박사 (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 하이든(Joseph Haydn)은 헝가리와 오스트리아의 국경 지역인 시골 마을 로라우(Rohrau)에서 서민의 신분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마을의 관리인이었으며 어머니는 귀족집의 요리사였다. 그의 아버지는 일찍이 하이든의 음악적 재능…
[화제의 신간]‘옛것에 대한 그리움’ 외
옛것을 알아야 세련된 문화를 누릴 수 있다 ‘옛것에 대한 그리움’ 김종태 지음. 호롱불·보자기·시루·뒤주·맷돌·화로·버선 등 점차 잊혀가는 옛것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일깨워 주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잘 몰랐던 물건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버선은 사랑의 묘약으…
초능력 가진 남자와 초능력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
11월 10일 개봉되는 영화 ‘초능력자’는 사람을 조종하는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의 대결을 그렸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각본과 조연출을 맡고, 영화 ‘괴물’에서 조연출을 맡으며 김지운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스타일이 반반씩 섞인 김민석 감독…
접시닦는 작곡가의 “이상이냐 현실이냐”
존(강필석 분)은 자신이 만든 뮤지컬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고 싶어 하는 가난한 예술가다. 그러나 현실은 서른 살 생일을 앞둔 뉴욕의 식당 웨이터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더욱이 뉴욕을 떠나 소박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하는 여자 친구 수잔(윤공주 분), 그리고 예술가의 길을…
박대조 작가 - 아이들의 염원을 드러냄과 숨김의 미학으로 표현
화면에 담긴 어린아이들의 얼굴들…. 알 수 없는 묘한 이끌림에 시선이 절로 간다. 작품에 가까이 다가가면 그 느낌의 깊이는 더욱 깊어지고 아이들의 눈에 시선이 멈춘다. 서울 팔판동 갤러리진선에서 개인전이 열리던 날 만난 박대조 작가는 아이들의 얼굴 그중 눈을 통해 메시지를 전한다. “…
[리뷰]천병민展: 잭과 콩나무 - 항상 그곳에
잭과 콩나무, 어린 시절 재밌게 읽었던 동화가 어른이 돼버린 지금은 우스꽝스럽게 다가온다. 어렸을 때는 나무줄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잭이 영웅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생계가 어려운데도 콩과 암소를 바꿨던 잭이 어리석게 보인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든다. 잭은 콩과 함께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심…
[리뷰]이일우 展: 침묵의 목소리 - 묵음(默音)의 조건
신수진 (사진심리학자, 연세대 연구교수) 이일우의 신작 ‘침묵의 목소리’는 다양한 정서 상태를 보여주는 인물들을 다뤘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슬픔, 분노, 좌절과 같은 강한 정서적 표현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이는 현대 인물사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호하고 애매한 표정이…
[포커스]명상의 세계로 내려앉다
정통 수채화란 장르에 몰입해 온 장광의 작가의 전시가 신사동 메이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은은하고 투명한 수채화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이번 작품들에는 빛의 감미로운 율동이 퍼지고, 색의 온화한 울림이 스며들어 있다. 오프닝에 찾아온 손님들을 맞는 작가는 짐짓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눈빛에…
[포커스]김석의 로봇 스토리
“내가 생각하는 사상과 가치를 로봇의 이미지를 빌려 이야기하고자했는데 국내 정서에 맞추다보니 우리나라 로봇인 태권브이를 선택하게 됐어요. 또한 우리 눈에 가장 익숙한 로봇이고 친숙한 이미지기 때문에 메시지 전달이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서울 연희동에 있는 갤러리 연희동프로젝…
[전시 프리뷰]아라리오 갤러리 서울 ‘투크랄 & 타그라 전’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이 인도의 듀오 작가 투크랄(Thukral)과 타그라(Tagra)의 개인전 ‘중산층의 꿈’을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연다. 투크랄과 타그라는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 걸쳐 있는 펀자브(Punjab) 지역에서 본 중산층의 모습을 가구, 그림, 조각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전시 프리뷰]진화랑 ‘노다 히로지 개인전’
진화랑이 일본 작가 노다 히로지의 개인전을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1998~1999년도에 그린 작품들을 위주로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할 때는 다소 어려운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은 익숙하게 봐왔던 것이 아닌 신선한 것을 접했을 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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