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아트인 주목작가 - 남계(南溪) 이규선]21세기 新문인화
남계(南溪) 이규선(76)은 20세기 한국화의 추상적 흐름을 선도해온 대표적인 작가다. 그는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수십 년의 기간 동안 추상적 한국화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개척해왔다. 이규선은 동양의 미술은 전통적, 서양의 미술은 현대적이라는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서는 대안을 모색해왔…
대표이미지
[아트인 선정 전시]포항시립미술관 ‘디아스포라의 시선’
서울, 광주, 부산에 이어 포항에서 ‘하정웅컬렉션특선전 기도의 미술’ 전시를 ‘디아스포라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6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시·도립미술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데, 8개의 참여 미술관이 하정웅 컬렉션을 각기 다른 주제로 선보임으로써 하정웅 컬…
대표이미지
[아트인 선정 전시]LIG 아트스페이스 ‘두가지 현상’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LIG 아트스페이스에서 5월 2일까지 전시 ‘두가지 현상’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외적으로 보이는 것이 현상의 전부는 아님을 6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보여준다. 강영민, 김도균, 이소정, 제여란, 차기율, 한지석 등 참여작가들은 저마다 작품 안에 다양한 풍경을…
대표이미지
[아트인 선정 전시]플레이스막 ‘김구림 개인전-사라진 아름다움’
김구림 작가는 1960~70년대에 이미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아방가르드의 선구자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평면,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그의 작품들은 파격적인 형식과 이질적인 느낌으로 당시 한국 화단에 널리 소개되기 힘들었다. 그래서, 최근 그를 재평가하는 전…
대표이미지
[김윤섭 문화 칼럼]IT기술과 한국현대미술의 국제경쟁력
우리나라 IT 기술은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많은 국가들이 우리의 기술을 전수받고자 줄을 서고 있다. “정보기술(IT) 분야는 인프라와 교육, 유통 등 연관 업종이 무궁무진합니다. 신흥국 경제 성장을 위한 최적의 산업이죠. 6·25전쟁의 폐허에서 지금의 위치까지 발전한 한국은 르완다의 롤…
대표이미지
배두나, CGV 무비꼴라쥬 5월의 배우로 선정
(CNB=왕진오 기자) 할리우드와 충무로를 오가며 글로벌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배두나(35)가 CGV 무비꼴라쥬 5월의 배우로 선정되어, 출연한 주요 작품 5편이 CGV 무비꼴라쥬 전용관 3곳에서 상영된다.배두나는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이미지로 시작해 어느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여배우…
대표이미지
꿈을 잃은 어른들의 동화, 조각 그림 박현웅의 ‘숨은 그림 찾기’
(CNB=왕진오 기자) 쏜살같이 흘러간 지난 시간을 돌이키며, 잠시 숨을 멈추고 스쳐갔던 기억을 떠올리면, 아쉬움과 함께 당시의 즐거웠던 시간들이 하나 둘 머릿속에 맴돌게 될 것이다.더욱이 성인이 되어 현대 사회의 중심에서 그 무엇에 떠밀려 흘러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 다면 그 아련함은 더욱 커…
대표이미지
EBS-VTV-AIC, 베트남 교육채널 개국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CNB=왕진오 기자)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신용섭)와 VTV(Tran Binh Minh 사장), AIC(Nguyễn Thị Thanh Nhàn 회장)이 25일 오후 5시 EBS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교육채널 개국 및 운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BS는 베트남 교육채널…
대표이미지
EBS'만나고 싶습니다' 박동규 교수의 '사랑하는 나의 제자여!'
(CNB=왕진오 기자) 우리나라 대표 문학가이자, 부친인 시인 박목월에 이어 문학계의 큰 별 박동규(75) 교수의 이야기가 27일 오전 9시 40분 EBS를 통해 방송된다.서울대 교수 재직 시절, 박동규 교수에게는 특별한 기억을 남긴 제자가 있다. 1985년 폭압 정치에 맞서겠다며 뛰어 들었다가 구속된 그…
대표이미지
이방인의 시선으로 본 낯선 도시, 장 줄리앙 푸스의 '동방견문록'
(CNB=왕진오 기자) 프랑스 영화 제작자인 장 줄리앙 푸스(jean-Julien Pous)가 이방인으로서 아시아의 낯선 도시들을 여행하면서 느낀 순간 순간의 감성 등을 표현한 영상과 사진을 가지고 오는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회현동 금산갤러리에서 '동방견문록'전을 펼친다.장 줄리앙은 "이…
대표이미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의 꿈을 그리다, 홍미림 개인전
(CNB=왕진오 기자)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현대의 삶 속에 자신을 적응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살아가기 위해 그 속도에 맞추려고 부단히 노력을 경주하지만, 마음 속 한 켠에는 여유롭고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는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변화에 주목한 작가 홍미림(36)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대표이미지
환상의 숲을 여행하는 입체 공간의 사진, 킴 보스케 개인전
(CNB=왕진오 기자)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드넓은 초원과 숲속의 요정 아라곤이 바로 튀어나올 듯 한 나무숲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드러나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색채도, 특이한 무늬도 없다. 우리 일상에서 보던 뒷동산이나 소풍을 떠나 만났던 푸른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다 놓…
대표이미지
'무량수불, 극락에서 만나다'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 테마전
(CNB=왕진오 기자) 의식용 궤불전시인 '무량수불, 극락에서 만나다-한미산 흥국사 괘불'전이 국립중앙박물관 2층 서화관 불교회화실에서 5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2006년 청곡사 괘불 공개 이후 석탄일에 맞추어 진행되는 여덟 번째 자리이다.한미산 '흥국사 궤불'…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별에서 온 그대’ 경제효과 3조 “한류에서 신성장동…
문화의 힘은 진공청소기이자 태풍의 눈이다. 글로벌 거대자본을 거침없이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다. 질풍노도의 대박을 몰고 오는 태풍의 인자(因子)다.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13억 중국의 소비까지 바꾼 걸 보고 든 생각이다. 별그대의 힘은 대단했다. 10여 년 전…
대표이미지
[리더십이 경쟁력이다 -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이창호 대표]리더…
『리더의 말 한마디가 조직은 물론 구성원들의 생사를 결정한다. 지난 16일 아침에 진도 앞바다에서 전해진 대형 참사 소식이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475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배는 중심을 잃고 선체가 기울기 시작한 지 2시간 여 만에 완전히 뒤집힌 채로…


CNB 저널 FACEBOOK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