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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세계여행’ 김현주 광운대 교수]강단의 틀 벗고 강호의 멋…
잠시 모든 일을 제쳐두고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여러 가지 주변 여건들이 발목을 잡아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마련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원대한 세계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는 자신의 모습은 잠시 꿈속에서나 그려볼 뿐이다. 대부분 “훗날 언젠가는 꼭 이루고…
[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 -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 의원]“최초의…
“초선같은 5선 의원으로서 민생분야에 치중하겠다.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이 되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오는 5월 예정된 19대 국회 야당 몫 국회부의장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 의원이 CNB저널과 인터뷰에서 던진 일성이다.이…
[인터뷰 - 홍금애 법률소비자연맹 기획실장]“세월호 참사는 모든 부…
“세월호 참사는 모든 일어날 수 있는 부실의 종합판이다” 홍금애 법률소비자연맹 기획실장 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참사를 이렇게 규정했다. 그는 지난 24일 CNB와 인터뷰에서 “제대로 된 매뉴얼이 있어야 했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 일이 터질 때마다 이런 난리가 나…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채무자가 모든 재산을 부인에게 준다면…
얼마 전에 좀 황당한 법률상담을 했습니다. 자신의 남편이 채무가 많다면서 이혼하면서 남편의 재산을 자신의 명의로 위자료 대신 받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상담 요지는 가짜로 이혼을 하고 재산을 빼돌리겠다는 취지였기 때문에, 불법적인 부분이 있어서 상담하러 오신 분을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채…
[명사와 차 한 잔 -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노성훈 초대원장]병 치료는…
한 해에 600여 회의 위암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있다. 지난 14일 개원한 연세암병원의 노성훈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 위암 수술의 일인자라고 할 수 있는 노 원장은 수술 시 메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신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는 전기소작기라는 기구를 이용한다. “1990…
[김철환 건강 칼럼]마라톤은 위험하다?
전문적인 선수도 아닌 아마추어인데 마라톤을 완주하는 사람들이 한해 10만 명이 넘어서고 있다. 국내의 유명한 마라톤 대회에는 2~3만 명이 참가한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수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뛴다. 42.195km, 100리! 그 길을 서너 시간에 뛰어간다는 것을 상상해보라.고등학교…
[강명식 골프 세상만사]스크린골프에서도 골프예절이 필요하다
골프 관련 산업의 깊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스크린골프다. 그런데 이의 호황은 시기할 게 아니라 박수칠 만한 일이다. 스크린골프가 단순한 게임이나 놀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를 골프의 한 문화로 보는 엇갈린 시각도 존재한다. 하지만 스크린골프가 오…
[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장 봄은 우아한 새색시 화사한 얼굴
골프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연변에 파릇파릇 연두색 봄옷으로 갈아입은 산천초목은 봄의 눈부신 햇살과 어울려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겨우내 움츠려든 몸을 기지개를 펴니 봄의 골프장으로 골퍼들을 유혹한다. 봄 향기를 맡으로 나온 골퍼들의 마음은 벌써 흰 백구를 따라 그린으로 나와 있다…
[화제의 신간]이대로 가면 또 진다(손석춘과 지승호의 대자보)
이대로 가면 또 진다(손석춘과 지승호의 대자보)손석춘·지승호 지음 / 8500원 / 철수와영희 / 112쪽‘철수와 영희를 위한 대자보’ 시리즈는 보통 사람들인 ‘철수’와 ‘영희’를 위한 이야기꽃을 피워, 제대로 된 진보의 목소리와 기층 민중의 생생한 현실과 생각들을 전한다. 좀 더 나은 세상을…
[화제의 신간]동백꽃 외(김유정 중·단편소설)
동백꽃 외(김유정 중·단편소설)김유정 지음 / 1만2800원 / 재승출판 / 336쪽김유정의 집안은 고향인 춘천은 물론이고 서울에도 백여 칸 되는 집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부유했지만 일곱 살 때 어머니를,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여읜 뒤로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다. 김유정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다…
[커버 아티스트 - 왕열]무릉도원은 있다
서양의 유토피아란 토마스 모어가 그리스어의 ‘없는(ou)’, ‘장소(topos)’라는 두 말을 결합해 만든 용어이다. 도연명도 이상향으로 도원경을 그리며 인간이 찾을 수 없는 곳이라는 곳을 무릉도원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현대인들의 마음의 안식처인 것이다.이제까지 많은 시대, 많은 작가들이…
[이색현장 - 백자(白瓷)에 취하다]미술, 백자를 품다
(CNB=왕진오 기자) 도공의 손끝에서 빚어진 백자의 자연스러운 형태와 은근한 색채, 질박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은 한국적 아름다움의 표상으로 우리 미술가들의 작품에 재현되어 왔다.1930년대 도상봉(1902∼1977)을 비롯해 해방 이후 손응성(1916~1979) 등 아카데미즘 작가들이 백자정물을 선…
[이 사람 - 서울옥션 첫 여성 CEO 이옥경]“그림 대중화는 한계, 문화…
(CNB=왕진오 기자) 이옥경 가나아트갤러리 대표가 21일 서울옥션 첫 여성 CEO에 선임됐다. 인사가 발표된 다음 날 저녁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에서 기자들을 만난 이옥경(54) 대표는 “저는 준비가 하나도 안 돼 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발표가 됐다.”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지난 1994년…
[큐레이터 다이어리]슬픔에 대처하는 예술인의 자세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겼다. 이제 막 열여덟이나 되었을 아이들은 시커먼 바다에 갇혀 공포와 싸우고 찬 바다에 자식을 놓은 부모들은 짐승의 울음을 운다. 비극적이고 참혹한 일이다. 20년 전 백화점이 무너지고 한강다리가 무너질 때와 비교해 우리는 문화적으로 성숙했고 각자의 삶은 질적, 양적으로 풍…
[아트뉴스 - ‘뮤지엄 산’ 바꾼 한솔뮤지엄]기업이미지 탈피, 문화공…
(CNB=왕진오 기자) 지난해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 둥지를 튼 한솔뮤지엄이 ‘뮤지엄 산’(MUSEUM SAN)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진실의 순간: 한국화의 판화’전을 마련한다. 한솔그룹 이인희(86) 고문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총 40명 작가 1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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