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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소', 47억에 낙찰되며 작가 최고가 경신
이중섭의 '소'가 작가 최고가를 경신했다.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열린 '서울옥션 제 147회 미술품 경매'는 낙찰총액 약 114억 원, 낙찰률 67%를 기록했다. 이번 경매에는 이중섭의 '소'가 8년 만에 미술품 경매에 출품돼 경매 전부터 화제가 됐다. 18억 원에 경매를 시작한 이중섭의 '소'는 여러 명의…
[주목 전시] 모델의 얼굴 아닌 한복의 얼굴을 그리다
헬레나 파라다 김, '성자(SeungZa) II'. 170 x 125cm. 2017.(사진=초이앤라거 갤러리)(CNB저널 = 김금영 기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의 자태가 아름답다. 그런데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무슨 연유일까.독일 작가 헬레나 파라다 김이 초이앤라거 갤러리에서 작품을 3월 28일…
[주목전시] 캔버스를 거울처럼 세워서 바라본 신민주
신민주 작가.(사진=PKM갤러리)(CNB저널 = 김금영 기자) 저는 공평한 게 좋아요. 한쪽이 전지전능한 입장에 있다면 제대로 앞에 있는 상대를 마주할 수 없죠. 이 상태에서 진정한 감정 교류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자신의 키를 훌쩍 넘는 150호 대작들을 대거 선보인 신민주 작가. 그는 작업 방식에 대…
국립현대미술관, 이정진 작가 오리지널 프린트 대규모로 선보여
이정진, '파고다'.1998. 이정진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이정진 : 에코 - 바람으로부터'전을 3월 8일~7월 1일 과천관 제1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유럽 빈터투어 사진미술관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2016년 스위스 빈터투어 사진미술관, 2017년 독…
국립중앙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와 상호 교류 협력 위한 업무협약
배기동(오른쪽) 국립중앙박물관 관장과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사진=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배기동 관장)과 국사편찬위원회(조광 위원장)는 학술적 교류와 정보 ․ 자료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3월 6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체결했다.이…
케이옥션이 고악기 경매에 눈 돌린 이유
21일 열리는 케이옥션 경매에 오노레 데라지가 1860년 제작한 바이올린이 출품된다.(사진=케이옥션)케이옥션이 국내 최초로 고악기 경매를 시작한다. 3월 21일 열리는 경매에 오노레 데라지가 1860년 제작한 바이올린 출품을 시작으로 고악기 경매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미술품 경매에 집중했…
[아트북] 캘리 쓰기의 힘
필(筆)소굿캘리의 대표, 캘리그라피 작가 그리고 캘리그라피 전문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그에겐 경력 단절이라는 우울하고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과거 저자는 결혼 후 잘나가던 은행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 사회에 다시 나오고 싶었지만 이미 경…
[아트북] 명화와 수다 떨기. 2
전혀 화가 같지 않은 화가 카라바조, 그림 제조 공장의 공장장 렘브란트, 강한 한 방의 신동 터너, 한쪽 귀의 반 고흐, 훔쳐보기가 취미인 드가, 그리고 역사상 가장 비싼 들러리 세잔까지. '명화와 수다 떨기. 1'에서 이와 같이 다양한 예술가의 이야기를 다뤘던 저자가 이번엔 두 번째 이야기…
[신간] 고수의 질문법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질문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저자는 성공에 대한 맹목적인 욕망을 품기 전에, 먼저 자신이 진정으로 붙잡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보기를 권한다. 그것도 아주 집요한 질문을 통해서.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방법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 사람이 하게끔 만드는 것이고…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패션의 완성은 업사이클"
2월 28일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행사가 열렸다.(사진=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 새단장을 마친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가 업사이클 알리기 행보를 시작했다. 광명시는 올해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첫 기획전 '패션의 완…
따뜻한 봄, 바깥으로 향하는 발걸음 붙잡는 뮤지컬 4편
시베리아의 추운 기운이 한풀 꺾이고 따뜻한 햇볕이 조금씩 다가오는 봄, 바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뮤지컬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보수적인 시대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당당히 내는 과정을 그린다…
[주목 전시] 롯데뮤지엄은 왜 댄 플래빈을 개관전 작가로 택했을까
롯데월드타워 7층에 위치한 롯데뮤지엄 입구.(사진=롯데뮤지엄)(CNB저널 = 김금영 기자) 전시장에 들어서자 큰 공간에 사선으로 세워진 형광등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허전할 것 같지만 이 형광등이 뿜어내는 노란빛이 은은하게 공간을 채우고 있는 느낌이 따뜻하다. 이 작품의 이름은 1963년…
[주목 전시] 선화랑, ‘재해석된 풍경’을 예감하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선화랑에 세 가지 풍경이 모였다. 전시장 1층엔 바다, 한적한 마을이 담긴 설종보 작가의 풍경, 2층엔 홍푸르메 작가가 담은 한국적 산수화 풍경, 마지막으로 일상과 상상의 세계를 혼합한 김민주 작가의 풍경까지. 각각의 풍경은 다르지만 하나의 공통점으로 모였다. 작가만의…
디뮤지엄 "날씨 참 예술이다"
요시노리 미즈타니, '유스리카(Yusurika)'. 2014. Yoshinori Mizutani Courtesy of IMA gallery날씨가 예술이 된다. 디뮤지엄이 4월 26일~10월 28일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설치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전시 '날씨(Weather): 오늘…
국립현대미술관-여성가족부, '신여성' 주제로 토론 연다
'신여성 도착하다'전 포스터.(사진=국립현대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신여성 도착하다'전 연계 토크 퍼포먼스 '신여성과 만나다'를 3월 2일 오후 3시부터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여성가족부와 공동개최한다.'신여성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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