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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하나가 된 애호가 모임 ’가미회’ 그림사랑 사람사랑 나눔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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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29호 왕진오⁄ 2013.06.12 14:50:50

순수 미술애호가 모임인 가미회(加美會)가 자선전시와 자선경매를 6월 1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우림에서 개최한다. '가미회'(회장 최인규)는 한국미술경영연구소(소장 김윤섭)가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일반 미술애호가를 위해 진행 중인 특별강좌 kami미술경영아카데미 '아트마켓&아트테크'의 수료생 모임 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로 하나가 된 애호가의 사랑과 희망 나눔전'이란 부제와 같이, 평소 미술을 좋아했던 수요자로서의 마음을 넘어 그 애호문화의 에너지를 사회에 다시 환원한다는 점이 남다른 의미를 전달한다. 미술애호가 모임 가미회 최인규 회장은 "작년에 이어 2회째 '그림사랑 사람사랑 나눔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애호가를 위한 특별강좌-아트마켓&아트테크'가 6주년을 맞아 지난 12기 동안 420여 수강생을 배출한 것을 기념한 전시이기도 하다"며 "특히 수료생 모임인 '가미회'는 행사의 의의를 더하고자, 행사기간 동안 모아지는 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마켓&아트테크'강좌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국내 처음으로 일반 미술애호가를 위한 미술시장 전문 특별강좌로 한국미술경영연구소가 기획 주관하고 있다. 특히 총 16주로 이뤄진 이 강좌는 미술품 감상요령부터 국내외 미술시장 동향, 미술품 투자전략에 이르기까지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강좌로써 큰 각광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12기까지 진행된 약 170개 강좌는 한 번도 같은 내용이 중복되지 않았을 정도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그동안 배출된 약 420여명 이상의 수강생은 20~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 종사자들로 형성되어 있어서, 종강 이후에도 미술애호문화에 대한 효과적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더욱이 수강생 중엔 순수 애호가, 전문 컬렉터, 화랑설립, 작가후원, 기업 내 미술관련 전문 인력 등 매우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제2의 전문교육 역할도 하고 있다. 전시는 6월 17일까지. 02-733-3788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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