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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극제작소 동녘, 제31회 전국연극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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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30-331호 왕진오⁄ 2013.06.21 18:42:05

'사람을! 삶을 ! 사랑을!'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31회 전국연극제에서 부산광역시 극단 부산연극제작소 동녘 '운악'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개인 최우수연기상은 '엄마야 강변살자'에서 엄마역을 연기한 정인숙씨가 수상했다. 또한 희곡상에는 전북 극단 '민들레 아리랑'에 백민기씨가, 연출상과 무대예술상에 부산 극단 '운악'의 윤우진씨와 황경호씨가 선정됐다. 6월 1일부터 20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사)한국연극협회가 홍주문화회관, 예산문문예회관에서 주최한 제31회 전극연극제에는 전국 15개 광역시도 대표극단들이 경연에 참여 했다. 또한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대표극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전국의 연극인들과 충청남도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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