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왕진오 기자) 온가족을 위한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채널 ‘디즈니채널’에서는 ‘스타워즈 반란군 특별 전시회’를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 달간 IFC몰에 위치한 컬쳐플렉스 CGV 여의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디즈니채널에서 새롭게 방송하는 스타워즈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스타워즈 반란군'의 첫 방송을 기념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물론 '스타워즈' 팬들이 '스타워즈'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크게 메인 존(Main Zone), 캐릭터 존(Character Zone), 펀 존(Fun Zone)으로 나뉜다. 스타워즈 게이트를 통과하면 등장하는 메인 존(Main Zone)은 '스타워즈 반란군'에 등장하는 우주선 내부를 재현한 공간으로, '스타워즈'의 세계관으로 들어가 우주선에 직접 탑승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반란군'의 스토리라인과 모바일게임도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존(Character Zone)에서는 '스타워즈 반란군'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포토존을 마련해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스타워즈 반란군에 동참하라’는 문구가 적힌 재미있는 포토커버와 함께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펀 존(Fun Zone)은 '스타워즈 반란군'과 관련된 컨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장을 찾는 팬들은 이곳에서 '스타워즈 반란군' 레고 블럭과 해즈브로 광선검을 가지고 놀이를 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별 전시회가 시작되는 9월 27일에는 CGV여의도 3관에서 '스타워즈 반란군' 프리미어 시사회를 함께 진행해, 온라인 및 SNS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200여 명의 스타워즈 팬들을 대상으로 '스타워즈 반란군' TV 애니메이션을 미리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공개되는 TV 영화는 10월 3일 금요일 오후 8시 디즈니채널을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디즈니채널 관계자는 “내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7' 영화 개봉를 앞두고 공개되는 첫 번째 TV 애니메이션인 '스타워즈 반란군' 방영에 대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반란군의 첫 방송을 기념하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기획한 '스타워즈 반란군' 특별 전시회가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워즈 반란군'은 디즈니채널을 통해 10월 3일 8시 TV 애니메이션의 첫 방송을 시작해, 11월부터는 매주 금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