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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심각성과 해결책 '노인의 날' 특집 방송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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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9.29 13:04:20

▲시사다큐 『이슈 본(本)』 ‘노인학대, 이래도 됩니까?’(사진=KTV)

(CNB=왕진오 기자)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해결책을 짚어보고, 문화와 일자리를 통한 행복한 노년의 조건을 모색해보는 특집 프로그램들이 KTV(원장 김관상)에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방송된다.

10월 3일 낮 3시 30분 방송되는 시사다큐 '이슈 본(本)'(연출 최용석)에서는 가정 내에서 설자리를 잃고 밖으로 내몰리고 있는 노인들의 현실을 짚어본다.

'노인학대, 이래도 됩니까?'라는 타이틀의 방송에서는 최근 노인이 '공경해야 할 대상'이 아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잉여세대'라는 인식이 팽배하고 있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노인학대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것을 조명한다.

올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를 보면 학대의 유형 가운데 노인을 돌보지 않고 홀로 방치하는 ‘방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부산에서 한 노인이 고독사한 지 무려 5년 만에 집안에서 발견됐던 사건은 우리 사회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 사례였다.

이날 방송에선 날로 심각성을 더해가는 노인들의 방치 현장을 취재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정책적 방안을 모색해 본다.

▲노인의 날 특집 '노풍당당, 새로운 실버 라이프가 불어온다'.(사진=KTV)

10월 2일 낮 3시에 방송되는 노인의 날 특집 '노풍당당, 새로운 실버 라이프라 불어온다'(연출 김우진)는 문화와 일자리를 통해 물리적 나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은퇴 후 활력 가득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만나본다.

이날 방송에선 특히 KTV 국민기자단으로 활동중인 ‘시니어 기자’의 시선을 따라 노인들의 24시간을 담아낸다.

평균연령 68세인 대구 남구문화원의 신바람청춘합창단, 춘천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할머니표 맛드림 도시락’ 등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행복한 노년을 위해 필요한 조건들과 그 이면의 개선점, 그리고 대안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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