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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화마케팅 ② 극장디자인 대결, CGV 대 롯데시네마]해외서도 “내가 더 상영관 많아”

CGV-롯데, 영화 라이벌의 대결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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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421호 왕진오 기자⁄ 2015.03.12 09:15:58

▲기네스 세계기록을 갖고 있음을 과시하는 롯데시네마의 수퍼플렉스G 상영관. 사진 = 롯데시네마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CNB저널 = 왕진오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는 1999년 설립 이래, 현재 104개 영화관과 732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수퍼플렉스(Super Plex), 수퍼 4D(Super 4D), 수퍼바이브(Super Vibe), 수퍼사운드(Super Sound) 등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페셜 관과, 샤롯데, 샤롯데 프라이빗, 씨네패밀리, 씨네 커플, 씨네 비즈, 아르떼 클래식, 아르떼 애니 등 고객 니즈에 맞춘 스페셜관들을 통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영화관, 감성을 충족시키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화관’을 지향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2008년에는 베트남, 2010년에는 중국에도 영화관을 개관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하노이 랜드마크관을 비롯해 16개관 73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중국에는 심양 롯데월드관을 비롯해 11개관 87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CJ CGV는 1998년 CGV강변에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를 처음 도입한 이후, 전국 126개 영화관과 942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컬처플렉스’라는 극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테크놀로지와 라이프스타일의 결합시키면서 새로운 영화관 공간을 속속 탄생시켰다.

▲CGV의 베트남 셀라돈 떤푸 극장. 한국 극장문화의 해외 수출도 관심거리 중 하나다.(사진=CGV)


고급 상영관인 골드클래스, 레스토랑과 결합한 씨네드쉐프, 연인들을 위한 스윗박스와 더 프라이빗 씨네마, 스윗박스 프리미엄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오감체험 상영관 4DX, 멀티 프로젝션 상영관 ScreenX , 3D 입체사운드를 구축한 SoundX, 초대형 디지털 상영관 스타리움, 진동좌석 비트박스 등을 통해 영화관의 기본 요소라 할 수 있는 3S(Screen, Sound, Seat)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아트하우스’ 19개관과, 문화 소외지역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나눔의 영화관’ 그리고 도서지역 어린이를 찾아가는 ‘토토의 작업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객석 나눔’,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20여개 극장에서 ‘장애인 영화관람 데이’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해외 지점으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미국 등 5개 국가에 총 80개 극장 574개 스크린(2월 4일 기준)을 전개하고 있다. 오감체험 상영관 4DX를 미국, 중국, 멕시코, 브라질,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체코, 콜롬비아, 러시아, 헝가리 등 전 세계 30개국 150개 상영관에서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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