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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링고스타, 11월 첫 내한 공연

기타리스트 스티브 루카서-토드 룬드그렌도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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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7.20 11:00:27

▲비틀즈의 멤버 링고스탄이 11월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사진=월드쇼마켓)

비틀즈의 멤버 링고스타 내한 공연 일정이 베일을 벗었다.


내한 공연에 비틀즈 링고스타는 물론 록 밴드 토토의 멤버인 스티브 루카서와 유토피아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토드 룬드그렌이 투어에 참여한다. 공연은 11월 5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달 28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예스24공연에서 7일 동안 단독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링고스타가 1963년 데뷔 이후 54년 만에 첫 내한한다. 링고스타는 "드디어 한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 첫 방문인 만큼 그 여느 투어 일정보다 한국 일정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팝 음악의 역사는 비틀즈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는 말이 있다. 링고스타는 비틀즈의 '아이 워너 비 유어 맨(I Wanna Be Your Man)', '왓 고즈 온(What Goes On)', '위드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드(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와 '옐로우 섭마린(Yellow Submarine)'에 메인 보컬로 참여했다. 그리고 '옥토퍼스 가든(Octopus Garden)', '돈 패스 미 바이(Don’t Pass Me By)'를 작곡하기도 했다.


또한 로큰롤 음악 발전에 기여한 가수에 대한 업적을 기리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1988년 비틀즈 멤버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지난해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내한 공연을 주최하는 월드쇼마켓 측은 "이번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은 비틀즈를 사랑하는 팬들의 오랜 숙원이 이뤄진 뜻 깊은 자리"라며 "주옥 같은 비틀즈의 명곡들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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