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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타보이즈' 박광선-이해준, 패션 화보서 끼 발산

'알타보이즈'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 등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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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7.26 11:17:58

▲뮤지컬 '알타보이즈'에서 리더 매튜 역으로 활약 중인 이해준(왼쪽)과 박광선의 화보가 공개됐다.(사진=제니스글로벌)

배우 주원, 이지훈 등이 거쳐간 뮤지컬 '알타보이즈'에서 매튜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박광선과 이해준이 제니스글로벌과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울랄라세션을 통해 가수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박광선과 뮤지컬 배우의 길을 걸으며 이정재, 리암 니슨 등의 참여로 최근 화제를 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도 출연한 배우 이해준은 현재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매회 관객들과 함께하던 이들이 이번에는 제니스글로벌과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뮤지컬 '알타보이즈' 속 매튜의 다양한 모습처럼 '드라우시 매튜(Drowsy Matthew)', '센시티브 매튜(Sensitive Matthew)', '플레젠트 매튜(Pleasant Matthew)'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이뤄졌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박광선은 흰색 셔츠를, 이해준은 차콜색 셔츠를 입고, 데님 소재의 스랙스로 편안한 댄디룩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포토그래퍼는 그 과정을 그대로 사진에 담았다.


▲박광선(왼쪽)과 이해준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뮤지컬 '알타보이즈'에서 같은 매튜 역으로 열연 중이다.(사진=제니스글로벌)

이어 촬영된 콘셉트에서 이해준은 차콜색 슈트에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 레더 소재의 샌들로 내추럴한 슈트룩을 보여줬다. 더불어 우월한 기럭지로 마치 패션모델을 보는 듯한 포즈를 만들어냈다.


박광선은 두 번째 콘셉트에서 더욱 캐주얼한 슈트룩을 선보였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는 단추를 세 개쯤 풀렀다. 팬츠는 쇼트팬츠에 슈즈로 레더 샌들을 매치해 강한 남성미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촬영된 콘셉트에서는 두 배우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휴양지에 온 듯한 시원한 패션에 선글라스를 활용,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촬영장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광선은 "매튜의 매력은 딱히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다른 캐릭터들의 강한 개성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며 '알타보이즈'의 리더 매튜 역의 중요도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매튜 말고 욕심나는 배역에 대한 질문에 이해준은 에이브라함을 언급하며 "성격이 에이브라함과 잘 어울린다. 신념이 있고 자기만의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매튜가 리더이긴 하지만 그래도 '알타보이즈'의 중심은 에이브라함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이경이 합류해 8월 7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각박한 현실을 살고 있는 힘겨운 영혼들을 음악으로 구원하기 위해 뭉친 5인조 크리스찬 보이 그룹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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