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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미술시장 이끌어가는 컬렉터들의 소장품 살핀다

'컬렉터의 선택' 주제로 아카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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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502호 김금영 기자⁄ 2016.09.23 14:44:15

▲서울옥션이 '컬렉터의 선택'을 주제로 아카데미를 연다.(사진=서울옥션)

미술시장을 이끌어 가는 국내외 유명 컬렉터의 소장품을 살펴보고 그들의 취향과 안목, 그리고 미술품을 통한 후원 사업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옥션이 보다 많은 사람들과 미술 및 문화예술을 공유하고자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컬렉터의 선택'으로 9월 28일~10월 19일 열린다. 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 4주간 열리는 이번 강의는 서울옥션 강남지점에서 진행된다.


1강(9월 28일)은 서울옥션 김현희 수석 경매사의 강의로 마련된다. '컬렉션으로 보는 경매 & 기업의 미술후원'을 주제로 유명인의 개인 컬렉션과 글로벌 기업의 기업 컬렉션을 통한 후원 사업 등을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소개한다.


특히 지난 2013년 화제를 모은 '전두환 컬렉션'을 진행한 바 있는 김현희 경매사는 생생한 유명인 컬렉션 경매의 뒷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2강(10월 5일)은 '아트 컬렉션이야말로 최고의 예술: 세기의 컬렉터 취향'을 주제로 유경희 미술평론가가 진행한다. 페기 구겐하임의 컬렉션을 비롯해 세계 정상의 컬렉터 작품을 살펴보고 그들의 안목과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3강(10월 12일)은 컬렉터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미술관련 법률에 대한 내용을 '알고 보는 미술 관련 법'이라는 주제로 이재경 변호사가 강의한다. 미술품 관련 분쟁 사례, 도난 문화재, 위작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4강(10월 19일)은 '컬렉터의 초청 - 끌림의 미학'을 주제로 컬렉터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미술품을 수집하고 있는 호텔 프리마 이상준 대표이사의 이야기를 이번 강좌를 통해 들어본다.


▲'컬렉터의 선택' 아카데미는 총 4강으로 이뤄진다. 국내외 유명 컬렉터의 소장품을 살펴보고 그들의 취향과 안목, 그리고 미술품을 통한 후원 사업을 알아보는 자리다.(사진=서울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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