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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전문대학, 8~9일 NCS 확산‧홍보를 위한 UCC 공모전 및 성과 공유회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Ⅳ유형 10개 대학 NCS 기반 교육 운영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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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 2017.02.12 16:46:56

▲송곡대학교 이일구 교수가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송곡대학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Ⅳ유형 10개 대학은 8일과 9일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NCS 확산‧홍보를 위한 UCC 공모전 및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NCS 거점센터(창원문성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Ⅳ유형 10개 대학이 NCS 기반 교육의 운영 사례를 대학 간 공유하고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열려 의미를 더했다. 

첫날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사례 성과발표회를 가진 데 이어 둘째날 NCS 확산과 홍보를 위한 NCS 홍보 공모전 행사로 진행됐다.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사례 성과 발표회에서 송곡대 이일구 교수는 "4차산업에 대비한 프로그램 개발과 기존 프로그램을 융합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10개 대학이 갖고 있는 특성화 된 고유 브랜드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날 발표에 나서 대학 관계자들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대학마다 운영하고 있는 학위‧비학위 및 통합교육과정의 NCS기반 교육 사례와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또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학의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대학 상호간 공유하여 평생직업교육대학의 실질적 운영으로 협업능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NCS 기반 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한 NCS 홍보 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충청대 최대환, 신동조, 이영규 학생 3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NCS 홍보 UCC 공모전은 전 국민 대상으로 출품 자격에 제한없이 공모해 11개 작품을 본선에 올렸고, 이날 발표에 나선 발표자들은 취업을 중심으로 NCS기반 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의 필요성을 재미있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행사에 앞서 창원문성대 등 7개 대학에서 바리스타, 간호사, 네일아트, 조리사 등 10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열어 참여한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Ⅳ유형 NCS거점센터인 창원문성대의 정재운 교수(NCS지원센터장)은 '우리 사회는 더 이상 학력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으며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변화하는 직업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는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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