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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 중국호남성문화청 방문

'치바이스(齊白石) 한국전' 앞두고 양국 간 문화 교류에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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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6.01 16:42:13

▲예술의전당 고학찬(왼쪽) 사장이 중국 호남성을 방문해 위신륑 중국호남성문화청 청장을 만났다.(사진=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주한중국문화원 우호협력 대표단의 일원으로 5월 27일부터 5일 동안 중국 호남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이 중국호남성문화청(청장 위신륑), 주한중국대사관(대사 추궈홍), 주한중국문화원(원장 스루이린) 등과 7월 31일부터 공동주최하는 '치바이스(齊白石) 한국전'을 앞두고 관련 정부 및 문화기관과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한국과 중국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고자 이뤄졌다.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위신륑 호남성문화청장, 두안샤오밍 호남성박물관장 등과 만나 전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작품 운송 조건 등을 협의했다. 예술의전당 측은 "이번 방문이 문화예술부문에서 양국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한중 우호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측도 예술의전당의 문화교류 확대 의지에 공감하고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한편 '치바이스(齊白石) 한국전'은 7월 31일~10월 8일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이다. 전시에는 중국호남성박물관과 치바이스기념관이 소장한 치바이스의 걸작과 유품 133여 점, 그리고 한·중 현대 작가들의 오마주 작품 30여 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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