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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서 만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옥주현·민우혁·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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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12.29 10:15:50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캡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하는 배우 옥주현과 민우혁, 이지혜가 tvN ‘인생술집’에서 연습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안나 역을 맡은 옥주현과 브론스키 역을 맡은 민우혁은 바쁜 연습 스케줄을 소화 중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방송에 임했다.


민우혁은 “(옥주현 배우를) 핑클 시절부터 가장 좋아했다”며 학창 시절부터 간직해온 팬심을 고백해 당사자인 옥주현과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 데뷔 전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명품 성대’로 알려진 옥주현은 자신만의 특별한 성대 관리 및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MC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비법을 직접 시연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연습이 모두 끝난 후 녹화장으로 달려온 이지혜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평소 친자매처럼 지낸다는 옥주현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늦게 온 손님’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옥주현, 민우혁, 이지혜가 출연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안나라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시대를 관통하는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러시아 뮤지컬 프로덕션 ‘모스크바 오페레타씨어터’의 세 번째 흥행작이다. 극 중 옥주현은 러시아 사교계의 여왕이자 매력적인 여인 안나를, 민우혁은 전도유망한 젊은 장교로 안나와 사랑에 빠지는 브론스키에 캐스팅됐다. 이지혜는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키티와 당대 최고의 소프라노 패티를 맡아 1인 2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다음달 10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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