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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15명이 제시한 인간에 대한 시각은 '종이 한 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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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8.02.14 11:40:15

김화현, '더 가디언(The Guardian)'. 순지에 수묵 담채, 60 x 40cm. 2017.

갤러리토스트가 2월 28일까지 '종이 한 장 차이'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15명(김화현, 민재영, 박민희, 송윤주, 심현희, 유한이, 이강희, 이윤정, 이윤진, 이진희, 전수연, 정희우, 조은령, 조해리, 최혜인)은 미술의 보편적 제재 중 하나인 '인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예술의 오랜 역사 속에서 인간은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형식적 실험과 내용적 변주를 가능하게 하는 제재로 꾸준하게 다뤄져 왔다. 특히 미술작품에 표현된 인간의 형상을 통해 그 작품이 속한 시대의 모습과 미적, 사회적 가치관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인간을 그린다는 것은 곧 시대를 그리는 행위가 된 것.

심현희, '꽃을 잡으려는데 나비가 와서 앉네'. 캔버스에 아크릴릭, 6호. 2018.

현 시대는 다양한 인종과 가치관들이 함께 하는 시대로, 서로의 차이에 대한 태도는 무엇보다 중요한 삶의 문제가 된다. 수많은 현대미술가들은 이와 같은 인간의 다양성과 그 안에 내재된 차이에 대한 인식을 재구성하기 위해 '인간'을 하나의 소재로 다룬다.

 

갤러리토스트는 "이번 전시에서 15명의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출신 작가들이 개별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매체와 기법으로 표현한 인간의 모습을 제시한다"며 "작품을 통해 인간과 인간의 차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이, '제13의 보행자'. 장지에 연필 채색, 33.4 x 21.2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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