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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처음 시작하는 미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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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581호 김금영⁄ 2018.03.26 10:46:35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미학을 공부하는 엘리트들. 저자는 이것이 이성과 이론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시대에서 직관과 감성, 보는 눈과 예술 감성을 키우려는 노력이라고 짚는다. 그리고 미학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도움을 이 책을 통해 전한다.

 

저자는 우리의 일상은 미적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고, 우리 주변의 사물들은 미를 표현하며, 우리는 이런 미를 느낀다며 이것을 미감(美感)이라고 말한다. 즉 차를 타고 출근할 때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나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광고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 우리가 먹는 음식들까지 모두 미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 저자는 “일상생활 속 미감을 느끼는 데서 나아가 미의 본질을 사색하게 되면 곧 미학적 사고의 범주에 진입한다”고 말한다.

 

1장 ‘미, 미감, 그리고 미학’은 미학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다룬다. 2장 ‘고대부터 중세까지’와 3장 ‘근대미학과 현대, 후 현대 미학’은 미학이 어떤 발전과 변화의 과정을 겪어왔는지 살핀다. 4장 ‘미적 경험과 형식’은 미가 어디에 있고 우리는 어떤 것을 아름답다고 느끼는지 알아보고, 5장 ‘창조와 모방’은 예술에서 창조와 모방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핀다. 6장 ‘미학의 응용과 실천’은 일상 속에서 미학을 응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확장 읽기와 추천 영화’를 통해 넓은 지식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핵심 내용 3분 리뷰’로 배운 것을 복습하며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루이린 지음, 정호운 옮김 / 2만 원 / 오아시스 펴냄 /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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