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배우 한지상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연출 왕용범, 제작 ㈜뉴컨텐츠컴퍼니)의 배우 한지상이 6월 5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한지상은 ‘비디오스타’ 몬스터 특집에 ‘3옥타브를 넘나드는 성대 괴물’로 출연한다. 한지상은 ‘비디오스타’ 첫 출연임에도 남다른 입담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으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고난도 노래를 소화해 MC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보였던 진중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재치 있는 모습으로 녹화에 임하며 의외의 예능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지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을 동시에 맡았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은 6월 20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