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배스킨라빈스X크랙앤칼 패키지’ 디자인으로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팝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Craig & Karl)’과 협업해 선보인 ‘배스킨라빈스X크랙앤칼 패키지’는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을 화려한 색상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크랙앤칼 고유의 단순한 형태와 패턴을 강조하고, 감각적인 색깔 구성으로 팝아트 특유의 느낌을 담았다.
배스킨라빈스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이어 왔다. 2016년에는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손잡고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