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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엘르, 선과 텍스트로 삶 그리는 이다겸 작가 초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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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9.04.25 11:01:35

이다겸, ‘노이지 내러티브(Noisy narrative) 3’. 캔버스에 아크릴릭, 116.8 x 91cm. 2018.(사진=갤러리 엘르)

갤러리 엘르가 이다겸 작가의 초대 개인전 ‘어 캐주얼 플롯(A Casual plot)’을 4월 27일~5월 9일 연다.

선을 통해 이미지를 그려나가고 하나의 스토리를 작업에 담아내는 이다겸 작가. 그는 선과 텍스트를 이용한 작업 방식을 통해 한 사람의 삶, 생활에서의 경험, 그리고 그만의 이야기들을 화면 위에 풀어낸다. 한 화면에 작가의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함께 표현되고, 다양한 색과 선을 이용한 일상의 사물 또는 장소들을 기록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다겸, ‘플랜트 팟 플롯(Plant pot plot) 3’. 캔버스에 아크릴릭, 116.8 x 91cm. 2019.(사진=갤러리 엘르)

작가의 작품은 아크릴을 이용한 평면 회화다. 수백 개, 수천 개의 선들이 모여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마치 이미지가 움직이는 듯 생동감을 전한다. 단어가 문장이 되고, 문장이 일렬의 선으로 텍스트의 구조를 이루며, 가느다란 붓으로 그려진 선들은 작가의 시각적 인상들을 옮기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갤러리 엘르 측은 “작가는 오랜 시간 해외에서 체류하며 레지던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연히 마주하기 될 명료한, 또는 일관성 없이 뒤죽박죽인 느낌일지라도 작가 이다겸 만의 다양한 이야기의 진동을 관람객들과 함께 느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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