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와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이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가 진행하는 어른들을 위한 연극 ‘달빛크로키’에서 이어진 인연이 이어졌다. 연결고리를 통해 오뚜기에서 판매 중인 젤리인 ‘잼있는 젤리’를 공연 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원작 도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어른동생’을 원작으로 공연화 한 작품이다. 우리가 쉽게 넘겼던 일상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끔 해주는 이 공연은 2017년 4월 초연됐다. 지난해 7월부터는 가족 기부석을 통해 소외 계층을 향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뮤지컬 ‘어른동생’은 세우아트센터 1관에서 진행된다. 더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 발전소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