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영화관, 갤러리, 디자인샵, 교육 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이 8월 23~24일 ‘2019 사운드풀 페스타’(Sound Pool Festa)를 연다.
이번 행사는 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예술분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복합문화예술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8월 23일 오후 8시부터 김사월, 버둥, 웨터, 최낙타, 하늘해밴드, 다음날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빌리어코스티, SURL(설), 쏜애플, 언어의정원, 이지형, 위수, 프롬올투휴먼, 최상엽이 공연한다. 총 13팀의 뮤지션들이 펼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무대를 KT&G 상상마당 홍대의 전문 공연장 ‘라이브홀’(지하 2층)과 팝업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운지’(3층) 두 곳에서 진행한다.
또한, 이번 ‘2019 사운드풀 페스타’에서 출연 뮤지션들이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23일에는 김사월, 최낙타의 ‘하이터치회’(손뼉 맞춤), 24일에는 SURL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그리고 ‘아카데미’(6층)에서는 빌리어코스티와 함께하는 ‘힐링 명상’, ‘시네마’(지하 4층)에서는 위수와 함께하는 ‘영화 관람’, ‘갤러리’(4층 또는 5층)에서는 최상엽과 함께하는 ‘전시 관람’이 예정됐다. 마지막, ‘디자인스퀘어’(1층)에서는 8월 19~24일 ‘2019 사운드풀 페스타’ 출연 뮤지션들의 음반 및 굿즈 2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추후 KT&G 상상마당 SNS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공연, 영화, 전시, 디자인,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은 아티스트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