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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진흥원, 지역민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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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9.09.24 11:08:05

9월 23일 서울시 종로구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지역문화진흥원-홈플러스 업무협약식에서 지역문화진흥원 김영현 원장(오른쪽)과 홈플러스 임재흥 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에이엠피알

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 이하 진흥원)이 기업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국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9월 23일 홈플러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이번 홈플러스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한 국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앞으로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 운영 및 참가비 할인 ▲홈플러스 매장 내 보유매체를 활용한 홍보 ▲각 기관의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지원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공동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문화예술단체와 해당 지역 홈플러스 매장과의 연계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유통업체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흥원 김영현 원장은 “문화단체와 기업이 함께 지역의 문화균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홈플러스와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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