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의 창립 40주년 기념 ‘레전드 버거’ 오징어버거가 출시 20일 만에 2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오징어버거는 롯데리아가 진행한 ‘레전드버거’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제품으로, 2004년 출시됐던 바 있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돌아온 2019년 버전 오징어버거는 지난달 20일에 출시된 이후 일일 판매량 10만개 이상을 기록했다.
롯데리아는 ‘레전드버거’ 투표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라이스버거도 재 출시할 계획이다. 투표 당시에도 65만여 표를 받으며 고객들의 성원을 받았던 라이스버거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재 출시 요청이 쇄도해 11월에 한정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리아 측은 “지난 40년 동안 출시된 수많은 버거 중 고객들이 직접 선택한 추억의 오징어버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졌다. 라이스버거도 새로운 버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