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 스티키몬스터랩과 스누피가 떴다.
롯데문화재단과 롯데월드타워, 송파구청은 10월 3~27일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아티스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과 함께 ‘루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14년 러버덕 프로젝트 이후 최초로 한국작가와 진행되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반세기 전 달 착륙이라는 인류의 꿈이 이루어진 순간을 기념하면서 우주 몬스터들이 지구로 여행을 온 모습을 보여준다. 최고 높이 16미터의 초대형 풍선 작품 등 총 7개로 구성된 우주 몬스터들은 인류의 꿈과 사랑, 지구 환경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