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가 프로필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그룹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이해리의 프로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키 163㎝와 165㎝ 중 뭐가 맞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해리는 "161㎝"라고 밝혔다. 이해리는 "맨 처음 데뷔 때 '저 정도는 써줘야 하지 않겠나?' 싶어 쓴 것"이라며 "그런데 나중에 가서 '아무 소용 없다, 쓸데없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실제로 정확히 재보진 않았지만, 느낌상 161㎝다. 160㎝는 무조건 넘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해리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from h'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