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투어 프로그램이 올해엔 2월, 5월, 8월, 10월 4회 진행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건축 투어’로 2월 10일 오후 4시부터 약 60분간 연강홀, 스페이스111, 두산갤러리, 로비, 화장실 등 두산아트센터 곳곳을 둘러본다. 특히 이번 ‘건축 투어’에서는 공간이 완성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열린 두산아트센터 투어는 극장산책, 직업탐색, 어린이, 할로윈 등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돼 왔다. 두산아트센터 측은 “평소 공연과 전시 관람을 즐기는 관객부터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어린이까지 주제에 맞춰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아트센터 ‘건축 투어’는 2월 4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