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출시한 앵그리 너구리 라면. (사진=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을 계기로 영화 속에 등장한 ‘짜파구리’가 화제다. 짜파구리는 농심의 짜파게티와 너구리 라면을 섞어 만든 것이다.
기생충에서는 짜파구리에 한우 채끝살을 올려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장치로 이용됐다.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는 농심의 PPL(product placement, 극중 제품 협찬)은 아니지만 기생충의 인기로 덩달아 호재를 맞았다. 이에 농심은 짜파구리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짜파구리의 조리법을 단계별로 상세히 보여주고 있으며, 원하는 언어로 설정하면 자막으로 설명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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