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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나이 때문? "쿠싱증후군 많이 좋아졌으나 갱년기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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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20.02.18 09:08:25

사진 = KBS1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이은하가 투병 중이던 쿠싱증후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근황을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해 12월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 출연해 살이 찐 계기에 대해 쿠싱증후군을 언급했던 바 있다. 쿠싱증후군은 몸이 필요 이상 많은 양의 당류 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에 노출될 때 생기는 질환으로, 비만을 비롯해 여드름, 조모증, 홍조, 자색 선조, 성기능 이상, 혈당 상승, 혈압 상승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하는 "지금은 다 나았다고 볼 수가 있다. 쿠싱증후군과 디스크가 협착이 돼서 수술을 안하고 버티다가 50살이 넘다 보니 갱년기가 왔다.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면서 부작용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수술을 하지 않고 고생했는데 멀쩡해졌다"며 "이제 문제는 살이다. 살과의 전쟁이 남았다. 요즘은 살 빼고 건강해지는 방법을 많이 알려주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은하는 1961년생으로 나이 60세이다. 1973년에 데뷔해 1977년 처음 10대 가수에 선정된 이후 1985년까지 9년 연속 10대 가수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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