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스모폴리탄
잡지 코스모폴리탄 3월호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화보 및 인터뷰를 18일 공개했다.
나연이 속한 걸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2020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디지털 음원부문과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나연은 최근 휴식 기간 동안 코스모폴리탄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연은 지난해 월드투어에 관한 소감을 비롯해 6년차 아이돌로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6년 동안 함께해온 트와이스 멤버들에 대해서는 "이제 나에게 많은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라며 "단단하게 서로가 서로를 붙들고 있어서 모든 것에 영향을 준다. 여덟 명 모두 소울 메이트라 해도 어색하지 않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스로의 성격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으로 긍정적이다. 즉흥적인 성격이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하다"고 말하면서 연습생 시절을 거쳐 6년차 아이돌이 되기까지 쌓아온 마음가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높아진 인기만큼 지나친 관심을 받는 아이돌로서의 고충에 대해서도 밝혔다. 나연은 "좋은 일만 일어나는 법은 없으니까, 항상 뭔가 뜻대로 안됐던 적도 많고 예기치 못하게 무너질 때도 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야 오히려 쉽게 넘어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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