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라디오스타'
가수 양준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늘(4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양준일, 박준형, 리아킴, 라비가 출연하는 '재생을 부르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JTBC '슈가맨' 출연 후 '양준일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양준일은 국내 활동의 유일한 조건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영미와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앞서 안영미는 '만나고 싶은 게스트'로 양준일을 꼽았던 바. 안영미는 양준일의 패션을 재현하는 등 기쁨을 표현했고, 양준일 또한 "만나 뵙고 싶었다"고 답했다.
양준일은 최근 높아진 인기에 따라 많아진 루머에 대해서도 밝힌다. 섭외 출연료에 대한 소문부터 베트남, 홍콩, 일본 거주설까지 "오해가 있어서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적극 해명했다. 이밖에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의류 사업, 영어 강사 활동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는 가운데 영어 강사 활동 중 쫓기듯 미국으로 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다 유튜브를 통해 그의 과거 영상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오히려 두려웠다고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패션에 대해서도 밝힌다. 패션으로도 화제가 된 그이지만 오히려 평소 패션에 신경을 안 쓴다는 것. 의외의 대답에 박준형 역시 폭풍 공감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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