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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코로나19로 실시간 문자투표로 최종 승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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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20.03.04 11:31:35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무관중 방식으로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실시간 문자투표를 통해 최후의 트롯맨이 가려진다.

트로트 서바이벌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지난 9회 방송분이 전국 시청률 32.7%, 순간 최고 시청률은 33.7%(이상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많은 관심 속 결승전을 앞두고 있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한 차례 미뤄졌던 상황. 당초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현장 관객 600여 명의 관객 투표와 마스터 점수, 여기에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트롯맨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제작진은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보면서 결승전 녹화 일을 재조율 중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무관중 녹화를 채택하는 동시에 실시간 문자 투표를 병행하는 것으로 최종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11회분을 통해 결승전에 오른 결승진출자 7인의 경연 무대를 선보이며, 실시간으로 문자 투표를 진행한다. 미스터트롯 진은 앞서 총 6번에 걸쳐 진행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와 당일 경연을 지켜본 마스터 점수, 여기에 12일 방송과 함께 진행될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된다.

한편 ‘미스터트롯’ 10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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