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혜교는 '아침과 늦은 밤 중 어떤 것이 더 좋냐'는 질문에 "늦은 밤이 더 좋은 것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답했다.
'언제 가장 나다움을 느끼냐'는 질문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 가장 내추럴한 제 모습이 나온다"고 답했다. '어릴 때부터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사람 관계"라며 "어릴 때부터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송혜교의 인터뷰 영상에 핑클 이진은 웃는 얼굴 이모티콘을, 배우 박솔미는 엄지 척 이모티콘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의 근황을 담은 인터뷰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78만 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