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의 4년만의 로맨스 귀환을 알리는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5월 '메모리스트'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를 담는다.
장나라는 '오마베'에서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육아 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장하리는 외모갑, 능력갑, 성격갑의 모두가 꿈꾸는 완벽한 워너비우먼이지만, 연애와 담 쌓은 지 어언 10년으로, 심장이 쿵쾅대는 로맨스를 꿈꾸는 인물이다.
앞서 '황후의 품격' '고백부부' 등에 출연한 장나라는 4년만에 로맨스 작품으로 복귀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장나라는 단발 머리로 변신했다. 장나라는 "사랑, 결혼, 임신, 육아 등 만인의 고민을 공유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드라마 '오마베'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어른은 처음인, 서툰 어른들이 각자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깊은 공감은 물론 가슴 뭉클한 장면도 많을 것"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덧붙여 "고준, 박병은, 정건주 등 매력 넘치는 선후배들과 함께 작업해 촬영장이 늘 즐겁다. 첫 방송까지 기다려주세요"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