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가 군포 빌라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믿음의 덫과 희망의 늪. 군포 빌라 살인 사건의 전말' 제목의 영상을 업데이트했다.
지난 2월 군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인 것으로 당시 뉴스에 보도됐다. 피를 흘린 채 쓰러진 60대 남성 A씨가 행인에 의해 발견됐고 목격자는 "계단을 올라가는 소리와 퍽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다.
A씨를 비로해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와 B씨는 숨진 상태였고, C씨는 중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의문의 죽음에 다가간다. 예고 영상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죽음에 다른 의문의 한 사람이 연결됐다"며 "450억을 갖고 있다며 금고를 보여줬다" 등의 증언과 "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 태어나서 다 쉬쉬한 것" 등의 의미심장한 내용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